□ 새로운 기술은 개발했지만 자금이 부족하여 제품화를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45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.
◦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은 성공하지만, 자금 조달이 어려워 신제품을 시장에 내보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.
□ 중소기업청(청장 홍석우)은 이러한 애로를 해결하고, 기술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신제품 출시를 지원하기 위하여,
◦「2010년도 중소기업 제품화개발사업」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‘10. 3. 1(월)부터 수시로(자금소진 시까지) 모집한다.
* 2010년도 중소기업 제품화개발사업 시행계획 공고(’10.2.1, 중기청 홈페이지)
□ 이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
◦ 총 개발비의 50%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제품화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담보와 이자없이 출연방식으로 지원하며,
◦ 목형․금형․사출, 생산공정 설계, 성능․실험 개선, 전문가 활용, 디자인 등의 제품화 과정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.
□ 이 사업은 금년도에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시행함에 따라,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
① 중기청에서 시행한 ‘기술개발지원사업’을 수행하여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는지를 확인하고
② 개발 기술의 시장성과 경제성에 대해 벤처캐피털, 은행 등의 투자기관이나 기술보증기관의 검증을 받아
③ 제품화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 (http://www.smtech.go.kr)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.
□ 중소기업청은 그동안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체계에서 애로가 컸던 제품화 개발단계를 지원함으로써,
◦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동에 필요한 선순환 구조의 기술개발(R&D)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,
* 선순환 R&D체제 : 1단계(기획․평가) → 2단계(R&D) → 3단계(사업화)
◦ 신제품 출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를 기피하던 투자기관의 중소기업 기술투자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또한,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제품화 코칭 및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.
